[헤럴드POP=전하나 기자]

KBS1 '기막힌 유산' 방송캡쳐

강세정이 이일준의 합의금 문제로 이사를 못가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공계옥(강세정 분) 가족이 이장원(이일준 분)의 합의금 문제로 여관에서 살게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원의 사고 소식에 공계옥에게 전화한 정미희(박순천 분)는 "어떻게 됐어 애는 안 다쳤어?"라고 물었고, 공계옥은 "괜찮다. 장원이가 일방적으로 잘못한건 아니라니까 잘 얘기해봐야지. 근데 저쪽에서 합의금을 요구하는데 일단 내일 이사는 못 들어갈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계옥 가족이 여관에서 살게 됐다.

이장원은 공계옥을 탓하는 엄마 공소영(김난주 분)에 "차라리 나를 탓해 나 때문이잖아"라며 공계옥의 편을 들었다. 이어 공계옥은 위장 결혼 제안을 떠올리며 "3억 그 돈이면, 아니야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그건 아니지"라며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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