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유퀴즈' 방송캡쳐

제작진이 유재석의 데뷔 29주년 기념 케이크를 준비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제작진이 유재석의 데뷔 29주년 기념 케이크를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이 유재석 데뷔 29주년 기념 케이크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이런걸 왜 하는거야"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유재석은 "제가 9년 무명이니까 데뷔는 29년이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방송을 한거는 20년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제가 정확히 10년 후배다. 제 얘기가 없는거 같아서 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존리의 약력을 확인한 "대단하다 댄단해 3만원에 사서 440만원에"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재석은 "존 대표이사님 아니세요?"라며 존리를 반겼다. 그리고 유재석은 존리에게 "깜짝 놀랐다. 세호 삼촌인 줄 알았다. 느낌이 세호한테 오늘 뭐 전해줄게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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