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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본격연예 한밤’ `굿캐스팅` 주역, “SBS 돌면서 사이다 선물” 시청률 1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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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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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연예 한밤’ '굿캐스팅' 주역들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굿캐스팅' 주역들이 유쾌한 분위기에서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굿캐스팅' 주역들을 만나러 신입요원 유재필이 달려갔다. 배우 최강희, 이상엽, 유인영, 이준영, 김지영은 ‘굿캐스팅’의 첫방 시청률 10%가 넘어서 한 자리에 모였다.

가장 먼저 최강희가 총을 들고 막춤을 선보여 걸크러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이상엽이 노래를 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곧 OST 나온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빨간 책가방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배우들 중 한 사람이 빠져 이목을 끌었다. 바로 이종혁이었다. 이준영은 “지금 뮤지컬을 준비하고 계셔셔, 조금 늦으신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이종혁이 급히 합류, '굿캐스팅' 주역들이 완전체로 모여 멋진 포즈를 취했다.

앞서 '굿캐스팅' 첫 방송 전 실시한 라이브 채팅에서는 이준영이 "시청률 10%를 넘으면 포스터 속 복장을 하고 거리를 걷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천되면서, 야외 행사 진행이 어려워졌다. 이에 배우들은 철저히 방역이 이뤄진 내부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배우들은 SBS 목동 사옥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한 뒤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이후 첩보 요원 스타일의 블랙 수트를 갖춰 입고 드라마 속 국정원 요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들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답게 사이다를 가득 실은 카트를 끌고 와 직원들에게 사이다를 나눠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6명의 배우들은 남자와 여자 두 팀으로 나눠 SBS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다. 먼저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은 각자 카리스마 넘치는 요원 포즈를 취한 뒤 일일이 돌아다니며 시원한 사이다를 나눠주는 센스로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이상엽, 이준영, 이종혁 3인방은 SBS 아나운서 팀을 방문, 사이다를 나눠주며 "'굿캐스팅' 보면서 사이다 하세요"라고 활력 넘치게 인사해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끝으로 모두가 뉴스 스튜디오를 찾은 가운데, 이종혁은 뉴스룸에서 과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앵커 역으로 활약한 기억을 떠올리며 ‘긴급 속보 소식’을 알려 폭소를 자아냈다. 다 함께 앵커들과 사이다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시청률 공약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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