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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재석이 송은이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20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는 신인가수 김다비(김신영)와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다비의 소속사 대표로 함께했다. 이들은 미디어랩 시소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하다.

이에 유재석은 "나를 FNC에 적극적으로 꽂아놓고 본인은 빠진 케이스다. 나는 사실 굉장히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역시 "다비 씨 조카분도 저랑 같은 회사에 있다가 초창기에 같이 시작했는데 인사도 없이 나갔다"는 말로 김다비 조카 김신영을 언급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송은이는 "제가 없는데 다른 사람들만 있으면 이상하지 않나"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