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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꼰대인턴' 박해진, 김응수 따돌림에 퇴사→복수 위해 5년 만에 성공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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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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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이 김응수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5년 만에 성공을 이뤄냇다.

2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1회·2회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만식(김응수)에게 따돌림을 당해 퇴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열찬은 회사 내 비리에 얽혀 이만식의 눈밖에 났다. 이만식은 가열찬을 퇴사시키기 위해 일부러 따돌렸고, 가열찬을 폭행하기도 했다.

결국 가열찬은 모욕감을 느끼고 비리를 밝히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가열찬은 '살아남을 겁니다. 살아남아서 세상에 보여줄 겁니다'라며 복수를 결심했다.

5년이 흐른 뒤 가열찬은 준수식품의 마케팅영업본부 마케팅영업팀 부장이 됐고,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가열찬은 "저희 회장님이 매운 걸 엄청 싫어하세요. 그런 분한테 핫닭면을 들이밀었어요. 백 번은 까인 거 같아요. 젊은 층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주신 라면의 아버지 남궁표 회장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앞으로도 K푸드 열풍을 선도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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