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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종합]"고기에 밥 3공기 가능"..'백세누리쇼' 나태주, 인스턴트 중독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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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백세누리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나태주가 인스턴트, 탄수화물 중독으로 건강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미스터트롯'에서 인기를 끌었던 나태주, 신인선, 김수찬이 출연했다. 이날 '백세누리쇼'는 혈관에 대해 강의했다.

나태주는 '백세누리쇼'에서 숙소를 공개했다. 나태주는 현재 회사에서 마련해준 숙소에서 살고 있었으며, 깔끔한 집을 자랑했다.

특히 집안 곳곳에는 태권도 국가대표였던만큼 여러 메달과 상이 가득했다. 나태주는 "할리우드에도 간 적 있다"라고 말하며 배우 휴잭맨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성과를 자랑했다. 나태주가 갖고 있는 1등 메달과 트로피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나태주는 피부 관리에도 열심이었다. 나태주는 화장대를 공개하며 "제가 피부가 민감한 편이다. 그래서 피부 관리에만 한시간 반을 쏟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찬 등 패널은 "그래서 잠잘 시간이 없는 거다"라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

나태주의 냉장고도 공개됐다. 냉장고 안에는 장에 좋은 요구르트가 가득했다. 나태주는 "장이 깨끗해야 피부가 좋더라"라고 말하며 여전한 피부 사랑을 드러냈다.

문제는 식습관이었다. 나태주는 식사시간에 대부분 육류와 인스턴트로 해결했다. 나태주는 "아버지께서 고깃집을 하셨다. 어렸을 때부터 아침, 점심 등 다 고기만 먹는데도 질리지가 않더라"라고 말하며 고기 사랑을 보여줬다.

실제로 나태주는 참치캔 하나에 즉석밥을 먹으며 "이건 간식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나태주는 "새벽 두세시에도 먹는데 소화가 안되진 않는다. 많이 씹지도 않는다. 안 좋은 건 아는데 그게 잘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의사는 "피부 관리를 위해 장을 신경쓸게 아니다. 독소와 혈관에 주목해야 한다. 고기만 먹고 밤에 자주 먹는 습관을 유지하면 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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