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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유퀴즈' 단짝 특집, 김신영의 주라주라 무대→김한규X장보은 부부까지 '유쾌 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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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유퀴즈' 방송캡쳐


'유퀴즈' 단짝 특집으로 존리, 김다비와 송은이, 김한규와 장보은, 이상엽과 조범수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단짝 특집으로 존리, 김다비와 송은이, 김한규와 장보은, 이상엽과 조범수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동학개미운동의 시초가 본인이 맞습니까? 별명이 존봉준이라고"라고 물었고, 존리는 "제가 일으킨건 아니고 저는 전 국민이 한국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엄청난 나라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처럼 다양한 기업이 없다. 딱 한가지가 세계에서 꼴지다. 주식 투자 안하는거. 그 돈이 주식시장이 아닌 사교육 시장에 간다. 아이들 교육을 끊고 그 돈을 주식을 사줘라. 부자들은 공부 잘하는 사람을 고용하면 된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유재석이 환한 미소로 김다비와 송은이를 반겼다. 조세호가 "김다비로 가는건가요? 왔다갔다 하지 않고?"라고 질문하자 김다비는 "조제호씨 왜이래? 신영이는 우리 조카. 조제호 명석하지 못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다비가 '주라주라'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신영씨가 나오면 왜 이렇게 긴장을 해요?"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신영씨가 저희 학교 후배다 신영씨가 나오면 잘하고 싶다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 어른인 것 같이 선배로서 잘하는 모습"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그런 모습 안 보여주셔도 된다. 데칼코마니 유닛을 했었는데 가사랑 춤을 못 외워서"라며 실수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조세호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문제를 맞히지 못하고 자기백에서 송은이가 최신휴대폰을 김다비가 노트북을 뽑아 환호했다.

김한규 장보은 부부가 출연했다. 김한규는 선거에 나가게 된 이유로 "내가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서 나중에 여유 있을때 의미있는 일을 하는것 보다 지금 하는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내가 허락을 안 해줄까봐 2년 정도 눈치를 보다가 흔쾌히 허락을 해줘서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또 김한규 장보은 부부는 하버드에서의 에피소드부터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김한규는 "둘이 시간을 되게 많이 보낸다 아내가 정말 최고의 파트너다. 얘기하다보면 해결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결정이 안되는 것들이 있어도 아내랑 얘기를 하다보면 해결이 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내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후 김한규와 장보은 부부는 야식 세트 쿠션과 생선 슬리퍼를 뽑아 웃음을 터트렸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자동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자동차 디자이너 조범수와 만났다. 조세호가 "이상엽 전무님도 레전드라고 들었다"라고 질문하자 조범수는 "이상엽이라는 디자이너는 전세계적으로 원래 유명하다. 전설의 스케치가 있다. 이상엽이라고 사인이 있어가지고 너무 멋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엽은 "제가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디자인은 혼자서하는 작업이 아니다. 슈퍼스타 팀이 하는 디자인이고 같이 일하시는 설계, 플랫폼 모든 분들의 종합 예술이다. 고객의 가슴을 뛰게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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