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둘째 이모 김다비’ 김신영이 방탄소년단 뷔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3년 차 환상의 짝꿍인 개그맨 송은이와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부캐(부캐릭터)’인 ‘둘째이모 김다비’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안녕하세요 인생은 한번 내 노래는 두 번 들어라. 둘째 이모 김다비 입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둘째 이모 김다비 김신영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쳐

이어 김신영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곡 ‘주라주라’ 특별 무대를 선보였고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노래가 아주 좋다”며 박수를 보냈다.

또한 김신영은 그룹 방탄소년단 뷔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탄소년단 뷔 조카가 요즘 명곡을 발견했다면서 라이브 방송에서 내 노래를 틀어줬다”면서 “800만 조카가 시청했다. 덕분에 전세계에 조카가 생겼다. 뷔 조카 대사랑 받아라”라며 손하트를 날렸다.

앞서 뷔는 지난 5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제가 명곡을 알게 돼서 혹시 명곡 하나 들어도 됩니까”며 김신영의 ‘주라주라’를 들려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800만 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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