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그룹 구구단 세정/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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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구단 세정이 화보 속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 '화분'을 통해 뮤지션으로 자리 매김한 세정의 화보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세정은 어깨라인에 가벼운 커팅 디테일이 더해진 시원한 스트라이프 롱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상을 드러내는 촉촉한 웨트 헤어를 연출한 세정은 시크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모델 못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룹 구구단 세정/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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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 속 세정은 오렌지와 블랙 컬러의 과감한 배색이 멋스러운 의상에 촉촉한 피부결과 누드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화분'을 공개했던 세정은 음악에 대한 끊임 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세정은 "앨범 활동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곡 작업은 게을리하지 않는다. 미리 대비를 해야 언제든 기회가 왔을 때 선보일 수 있으니까"라며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작곡가들과 즉시 소통한다"고 말했다.

특히 허세 가득한 음악, 혼자 즐기는 음악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고 전한 세정은 "음악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거나, 착각하게 만든다. 음악적 영감이 번뜩 머리를 스치면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것마냥 특별한 기분이 들다가도, 한편으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조심하게 된다"며 겸손한 음악관을 전했다.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앨범, 예능, 드라마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세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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