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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종합] '하트시그널' 여자 '메기' 천안나 입주→두 번째 데이트 상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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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여자 메기' 천안나가 시그널하우스에 입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는 새 입주자 천안나가 등장해 입주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주말 아침 박지현과 천인우는 다같이 먹을 식사를 준비했다. 그 시각, 김강열과 이가흔은 청담동 레스토랑에서 점심 데이트를 했다. 이가흔은 김강열에게 "내가 일주일 선배다"며 시그널 하우스 입주 소감을 물었다. "일단 오빠는 잔잔한 물에 돌멩이 같다"며 그의 공개 데이트 신청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집에 남은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은 '강아지'님 입주 파티 준비 문자를 받았다. 이어 세 사람은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환영 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그 시각, 이가흔은 박지현과 서민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지현은 "근데 새로오신 분이 나랑 관심있는 분이 겹치면 어떡하지?"라고 말했고, 이가흔은 "쟁취하거나, 지켜보거나 하나지 뭐"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들은 연애 스타일, 각자의 속마음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천안나가 시그널 하우스에 나타났다. 천안나는 네 명의 남자들과 저녁 식사를 했다. 천안나는 "저는 천안나라고 한다"며 이름을 밝히자 천인우는 "저도 천씨이다. 한자가 뭐냐"며 반가워했다. 이들은 저녁을 먹으며 SNS의 주인을 맞히는 게임을 했다.

천안나는 "동물 좋아하시는 분이 계셨던 것 같다"고 정의동의 SNS를 언급했다. 정의동은 "입맛에 안 맞지는 않냐"며 천안나를 챙겼다. 패널들은 "의외다. 목소리를 저음으로 많이 내린 것 같다"며 정의동의 적극적인 면모에 놀랐다.

천안나와 남자 출연자들은 이어 축하 케이크를 잘랐다. 임한결은 "저희가 다 남자들인데 센스가 없지만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정의동은 천안나와 반려동물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강열은 "3일쯤 지나면 낯을 안 가릴 수 있다"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이 돌아왔다. 이가흔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 옷 갈아입으면 안 되냐"고 말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화장을 고치고 가르마를 바꾸는 등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나는 "나이는 이제 스물일곱 살이 된다. 비서로 일하고 있다"고 다시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남자 입주자들은 여자 입주자들이 보낸 영화 티켓으로 데이트 상대를 유추했다. 이어 여자 출연자들의 데이트 상대 예측이 진행됐다.

이후 데이트 신청 결과가 공개됐다. 이가흔은 천인우, 임한결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서민재는 임한결, 천인우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박지현은 천인우, 김강열을 선택했고 천안나는 김강열, 정의동을 선택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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