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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라스’ 신현준, “비천무, 블루, 맨발의 기봉이까지 직접 제작…이름은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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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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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신현준이 영화 제작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때 흥행배우였지만 요즘은 SNS 짤부자로 활동 중인 신현준이 출연했다. 특히 신현준은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영화 ‘비천무’를 자신이 기획하고 출연까지 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이어 신현준은 “영화를 다 만들었는데, 그 당시 강우석 감독님이 50세 전까지는 어디 가서 제작자라고 알리지 말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배우로 활동하는 신현준에게 제작자라는 타이틀은 좀 부담스러워 보일 거라는 것.

이후 그는 “비천무, 블루, 맨발의 기봉이까지 다 직접 기획, 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드디어 신현준이 50세 돼서 기획, 제작했다고 이름을 밝힌 영화가 ‘미스터 주’였다고. 이에 신현준은 “하지만 하필 정준호랑 붙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 주’와 동시에 정준호가 출연한 ‘히트맨’이 동시 개봉됐던 것. 이에 신현준은 “준호가 라스 나와서 홍보를 잘 해줬으면 잘 됐을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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