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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사랑의 콜센타’ 감동·재미 가득한 트롯맨 노래...100점 달성 실패 벌칙 확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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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사랑의 콜센타’에서 트롯맨들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잘 자요 특집에서 콜센터 연락을 기다리는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 무대에서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부르던 임영웅은 나이트 가운을 무대의상을 입고 나와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원은 “저희와 함께 꿈나라로 떠나가볼까요”라고 깜찍한 손짓을 지어 여심을 흔들었다. 잠요정으로 변신한 트롯 TOP7의 깜찍한 모습은 이어졌다.

깜찍하게 인사를 하는 동원 다음으로 호중은 무심한 사투리로 인사를 건넸다.

덤덤하면서도 느낀한 임영웅이 끈적한 목소리로 밤인사를 말해 호중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오프닝 무대가 끝나고 오늘의 선물에서는 TOP7의 얼굴이 그려진 담요, 잠인사 ASMR이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첫 콜센터 고객은 정동원의 두 살 연상인 16살 여학생이었다. 그는 정동원 군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말해 동원을 설레게 했다.

음악을 전공하고 있다던 여학생은 동원 군의 부탁을 듣고 판소리를 바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연자의 ‘수은등’ 신청했고, 정동원은 흔쾌히 노래 신청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제 노래를 들으면 바로 잠이 올 정도로 맛깔나게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정동원은 잘 부르다가 가사실수를 한 번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정동원의 점수는 86점으로 나타났다. 첫 손님은 자장가ASMR과 가전제품 중에서 가전제품을 바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경남 지역에 전화를 걸었고, 양산에 살고 있는 21살 김은희 씨가 통화 연결을 했다.

김은희 씨는 김희재에게 아재개그를 날려 김희재를 설레게 했다. 김희재는 애절한 감성을 담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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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 신청자는 임영웅에게 ‘아로하’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임영웅은 자신만의 색깔로 ‘아로하’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영웅은 100점을 받아 신청자에게 에어컨을 선물할 수 있었다. 바뀐 룰 덕분에 임영웅도 에어컨 상품을 받게 됐고, 임영웅은 “잘쓰겠다”라고 즐거워했다.

강원도 신청자는 13세 서성훈 군이었다. 그는 “‘사랑의 콜센타’인가요? 아까 접수했습니다”라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롯을 알게 됐다. 트롯의 매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은 부산 지역 신청자와 전화연결을 했다. 신청자는 “대통령하고 통화하는 것보다 좋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신청자는 자신의 큰 딸이 장민호와 생일이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이를 놓치지 않고 “결혼을 하셨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신청자의 곡인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고, 안타깝게도 98점을 기록했다. 장민호는 “약속 하나 하셔야 한다. 제가 노래하는 모습을 건강하게 오래 보셨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해 눈길을 끌었다.

가위바위보로 콜센터 노래를 부를 기회를 얻은 이찬원은 서성훈 어린이의 신청곡 ‘고향역’을 열창했지만 81점 역대 최저점을 획득했다.

서성훈 군은 “제 마음엔 100점입니다”라며 이찬원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이후 바로 굴육을 만회했다. 포천에 사는 신청자와 전화 연결을 한 이찬원은 ‘아모르파티’를 불렀고, 100점을 바로 달성해 신청자를 기쁘게 했다.

도쿄에 살고 있는 팬과 전화 연결을 한 김호중은 ‘그대 향한 사랑’을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특히 충북 지역 신청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트롯맨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임영웅은 신청곡 ‘서른 즈음에’를 애절한 목소리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와 영탁이 100점을 받지 못해 벌칙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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