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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이 김응수에게 복수했다.
21일 방송된 MBC '꼰대인턴' 3회·4회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과 이만식(김응수)이 5년 만에 직장 상사와 인턴으로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준수(박기웅)는 가열찬이 옹골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일부러 이만식을 준수식품 마케팅팀 인턴으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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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장이었던 이만식과 인턴이었던 가열찬은 5년 만에 전세 역전된 셈. 당시 가열찬은 옹골의 비리를 알고 있다는 이유로 이만식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가열찬은 견디다 못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복수를 결심한 후 5년 만에 준수식품 마케팅팀 부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가열찬은 이만식을 옥상으로 불러냈고, "제 밑에서 일하실 수 있겠어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만식은 "네 밑이 어때서. 나 아무렇지도 않은데"라며 못박았고, 가열찬은 "그러세요? 그럼 어디 한 번 버텨보시든가요"라며 쏘아붙였다.
가열찬은 곧바로 "상사한테 존칭 안 씁니까? 그리고 시니어 인턴 그런 거 모릅니다. 어른 대접, 배려. 그딴 거 기대하지 마세요"라며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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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가열찬은 스스로 이만식의 멘토가 됐고, 자신이 당했던 방식대로 그를 괴롭혔다. 그 사이 남궁준수와 안상종(손종학)은 정직원 계약을 조건으로 이만식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었다.
특히 가열찬이 준비하던 계약 건이 이만식의 활약으로 성사됐다. 가열찬은 이만식에게 경쟁심을 느꼈고, '그때 나는 어떤 확신이 들었다. 뭔가 일이 잘못되고 있다'라며 불행을 직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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