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정신줄 망각 꿀잼가족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이 찾아온다.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시트콤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을 제작한다. KT 시즌(seezn)과의 공동제작으로,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놓지마 정신줄’은 10년 동안 조회 수 20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정신줄’을 놓고 살아가는 한 가족의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담는다. ‘요리 잘하는 엄마’ ‘공부만 열심히 하는 고3’처럼 정형화된 캐릭터를 ‘1’도 따르지 않는 반전 매력 가득한 주인공들이 폭소만발 일상을 선보인다. 폭발적인 조회수는 물론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얻은 원작의 인기 요소는 최대한 살리고, 드라마적 재미를 추가해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재다능한 배우 정상훈과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각각 주눅 든 만년과장이지만 알고 보면 ‘깜?이’라는 아이디로 블로그를 장악한 소녀감성 아빠 ‘정과장’,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집안 서열 1위 ‘엄마’ 역을 맡았다. 이진혁은 멀쩡하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똘끼’ 가득한 오빠 ‘정신’, 이수민은 ‘인간비글’ 매력 가득한 고등학생 동생 ‘정주리’ 역을 맡아 남매로 활약한다. 권현빈은 아이돌 그룹 지방파이브의 리더이자 ‘정주리’의 덕질 주인공인 ‘기영상도’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신예 홍비라가 ‘정신’에게 구질구질 매달리는 순백뇌 재벌녀 앨리스김 역할로 분한다.
한편,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TV, OTT, 디지털 등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예능, 드라마,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 등 장르의 경계 없는 다양한 콘텐트를 제작 및 유통하고 있다. ‘워크맨’ ‘와썹맨’ 등 빅히트 디지털 콘텐트를 제작했다.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지음, BA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 등 다양한 드라마·영화 제작 레이블이 포함된 ‘JTBC 스튜디오’(JTBC studios)에 소속돼있다.
shiny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