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아내 김민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달콤 쌉쌀! 부부, 이 맛에 산다’를 주제로 다양한 맛을 만들며 사는 진기한 부부들을 만났다.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4년여간 열애 끝에 197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생활 50주년을 맞은 최불암은 “제 휴대전화에도 아내 사진이 있다. 가끔 생각나면 열어서 보고 한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이 사진을 보면 아직도 마음이 설렌다”며 “팔불출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불암은 “하루 농사짓듯 충실하게 살 걸 다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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