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원 MBC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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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사랑의 불시착' '표치수'역으로 시청자의 마음에 제대로 안착한 양경원이 예능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누구도 부럽지 않은 매력부자로 떠오르고 있다.
양경원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강인한 인상, 남다른 말투에 투덜거리는 캐릭터지만 볼때마다 웃음 짓게 만드는 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만에 대중의 시선을 모아 '갑툭튀'로 주목받았지만 알고보면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데뷔작인 11년차 실력파 배우.
개성 강한 연기로 시선을 모은 양경원은 첫 번째로 고정출연한 예능에서 다재다능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주문바다요'에서 주방장 역할을 하며 남다른 요리 솜씨와 더불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문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4인방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순도 100%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감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 양경원은 조재윤 주상욱 유수빈과 함께 거제도로 내려가 다양한 게스트들과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양경원은 게스트들이 주문한 요리는 물론이고 라면을 끓여도 예사롭지 않은 요리법을보여주는 등 주방장으로서 제격인 요리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 야외 공연에서는 진행을 맡아 순박하지만 볼수록 빠져드는 말솜씨를 보여줬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유수빈과 종종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유발하는 등 코믹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편안한 회식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문바다요'의 시그니처 밴드와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노래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펼쳐 놀라움을 선물했다.
뮤지컬배우 출신답게 탄탄한 가창력에 주변을 이끌어가는 무대매너까지 보여주며 까면 깔수록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나는 양파남 같은, 매력의 끝을 알 수 없는 양경원이 '주문바다요' 마지막 회에서는 어떤 매력을 터트릴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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