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제작 영화사 이디오플랜)이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두 차례 개봉 날짜를 연기했던 '결백'은 재정비 후 개봉 일을 확정했다.
'결백'은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이라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 사건의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긴장감 넘치는 몰입감, 그리고 관객이 인물에게 공감을 형성하게 하는 탄탄한 드라마를 겸비한 추적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전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 장인들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 '재심'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사실은 '결백'에 대한 신뢰를 더 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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