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굿모닝FM / 사진=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굿모닝 FM' 배우 김응수가 지금의 아내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새 드라마 '꼰대인턴'의 주인공 김응수, 한지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응수는 사회초년생 시절 어려웠던 생활 속에서 일본 유학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혼집이 없었다. 일본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고 아내는 친정, 나는 형 집에 얹혀 살았다. 일본으로 나중에 아내가 건너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응수는 "깊이 사랑해서 일본으로 온 건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김응수는 "아내가 교양프로그램 '사랑방중계' 방송 작가 출신이다. 제가 연극배우여서 방청객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때 지인들도 많이 데리고 갔다. 당시 MC가 손범수여서 결혼식 사회도 봐주셨다"고 말했다. 또 "제가 (아내를 만날) 기회를 잡은 게 아니라 기회가 제게 온 것"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