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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손담비의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이 빛났다.

손담비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만났다.

엘르 6월호에 실린 화보에는 손담비의 해피 바이러스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을 담았다. 촬영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한 소탈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보여준 손담비의 무한 매력을 탐구하는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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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손담비는 “연기자로서의 인생이 다시 시작되는 기분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에 대한 질문에, 실제 생활과 방송에서 보여준 일상의 싱크로율이 100%라고 밝히며 “(방송이라고) 뭘 더 하거나 덜 하지도 않았다. 너무 포장을 안 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손담비는 “나는 행복에 대한 열망이 강한 사람"이라며 “불행하다고 느낄 때, 그 순간을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는 말로 자신다운 삶을 사는 법에 대한 뚜렷한 생각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