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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밥블레스유2' 서이숙, 황금인맥 "송가인은 제자, 임영웅은 친구 아들" [엑's P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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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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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밥블레스유2' 서이숙이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2'(이하 '밥블레스유2')에서는 인생 언니로 배우 서이숙이 출격했다.

이날 이날 박나래를 본 서이숙은 그와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송은이는 "두 분 서로 구면이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같이 작품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역적'에서 카메오로 등장했다. 신이 겹치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서이숙은 "드라마 보고 박나래 씨 본 거였다. (실제로는) 오늘 처음 본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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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서이숙에게 "마당놀이를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운을 뗐다. 서이숙은 "연극을 했다. 극단 미추가 마당놀이를 하지 않냐. 그걸 하기 위해 국악을 배우게 됐다. 그러다 보니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그때부터 목소리가 허스키했냐"라고 하자 그는 "원래 저음이었는데 하도 소리를 지르다 보니 성대도 두꺼워지고 발전이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저도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판소리했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소름이 돋는 게, 판소리를 배웠는데 더럽게 못 한다"라며 "가인이가 그랬다. 그 목소리에 못 부르는 건 반칙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서이숙은 송가인과의 인연을 털어놓았다. 전 중앙대 국악가 교수였던 그는 "가인이 대학교 때 제가 연기 수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임영웅과도 인연이 있다고. 서이숙은 "임영웅 씨가 내 고향 친구의 아들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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