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
개그맨 유재석 쓰리샷이 화제다.
22일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 비 세 사람이 드디어 만나 혼성 그룹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며 쓰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와 비는 시간을 거스른 듯한 외모와 분위기를 뽐내며 기대감을 배가 시켰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흥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물할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댄스 가수들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
이효리는 '레전드'답게 90년대 감수성, 구심점 멤버 등 예리하게 성공 조건을 짚어내 감탄을 자아냈으며, 미리 떠올려본 '유재석 팀' 추천 멤버를 공개해 유재석을 격한 감동에 빠뜨렸다.
비는 '1일1깡'으로 인기 신드롬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 대해 "더 놀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대인배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음에도 날렵한 춤선과 지치지 않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깡팸'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리기도 했다.
유재석 또한 '유산슬'로 활동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은 빅스타 세 명의 조합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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