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BBS 불교방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된 연등회를 대신할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사진=BBS 제공)2020.05.2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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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BBS 불교방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된 연등회를 대신할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BBS TV는 오는 23일 오후 7시에 '함께해요 집콕 연등회'를 준비했다. 연등회의 오랜 역사와 감동을 보여 줄 '함께해요 집콕 연등회'는 지난 연등회의 생생한 현장과 함께 현재 상황에 맞게 각기 다른 방법으로 봉축을 즐기고 있는 불자들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30분에는 불교 명상의 위상을 보여주는 특집 다큐멘터리 '미국에 꽃 핀 불교 명상'이 방송돼 미국 사회에 전파된 명상의 현황과 명상 대중화에 앞장선 존 카밧진 박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와 오후 8시30분에 5부작으로 방송하는 '문명을 새기다, 대장경'은 인도 갠지스에서 만리장성을 넘어 고려대장경으로 이어지는 대장경의 역사를 보여주고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자부심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 '선우정사 초청 종범 스님 봉축 법문'(27일 오후 6시30분), '목촌 김덕주 목탁으로 세상을 울리다'(28일 오후 12시30분), '함께 만드는 불국토 ? 낙산사 불자마을을 가다'(29일 오후 12시30분) 등도 방송한다.
특히 30일 오전 10시에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생방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BBS 라디오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BBS TV와 동시 생중계하는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BBS 홈페이지(www.bbsi.co.kr)와 BBS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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