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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종합]'라디오쇼' 박명수X전민기, 덕분에 챌린지→결혼식 축가…흥미진진 키워드 大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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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명수와 전민기가 최근 이슈가 된 검색어를 분석했다.

22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검색&차트'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챌린지'에 대해 알아봤다. 전민기는 "챌린지를 많이 하고 있다. 젊은 이들의 열망이 녹아난 문화라고 보면 된다. 요즘은 '덕분에 챌린지'가 유행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한 달간에 255만 건이 검색됐다"고 분석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장 이슈가 된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는 4억개가 검색됐다고.

또 전민기는 치킨 챌린지, 깡 챌린지, 레몬 챌린지를 소개하며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챌린지와 재미있는 챌린지가 있다. 이런 챌린지는 루게링병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 의미는 좋은데 물붓는 장난으로 흘러가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박명수 역시 "많이 도전하고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결혼식 축가에 대한 검색어도 분석했다. 전민기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는 분들도 있는데 축가 언급량은 많다. 연관어 1위는 결혼식이고 2위는 눈물이다"고 분석했다.

박명수는 "저는 성시경 씨가 '두 사람'을 불러줬다. 축가는 문제가 뭐냐면 돈을 받고 가기가 그렇다. 가수들도 지인인 경우만 가고 행사로 가는 경우가 적다. 진실된 마음으로 가야 된다"고 조언하기도.

이어 박명수는 "제가 축가를 몰래 준비해도 아내는 알고 있었더라. 립싱크로 했다. 나도 불러본 적이 없었다. 그 노래는 그날 나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최근에 결혼식이 연기되는 경우가 많다. 아쉽지만 더 행복할 거란 생각으로 이해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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