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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로드 투 킹덤' 온앤오프, 오마이걸 유아와 역대급 콜라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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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엠넷 '로드 투 킹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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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비극적인 인형의 사랑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엠넷 '로드 투 킹덤'에는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2차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온앤오프 무대가 펼쳐졌다.

온앤오프는 '숨겨진 명곡'으로 알려진 '사랑하게 될 거야'를 경연곡으로 선곡해, 그 안에 수록곡 ‘Moscow Moscow(모스코 모스코)’를 연결시켜 새롭게 편곡했다.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인형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담은 마리오네트 콘셉트로 온앤오프만의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온앤오프는 원곡이 가지고 있는 서정적인 감성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온앤오프만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무대는 소속사 선배인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지원 사격해 함께 무대를 꾸며 다른 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아는 "오마이걸이란 든든한 선배가 있다는 느낌으로 힘을 받고 1위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선후배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온앤오프가 출연하는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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