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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종합] '삼시세끼' 통발 낚시 첫 성공... 삿갓조개 된장&쌈밥→문어숙회&문어볶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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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통발 낚시로 문어가 잡혔다.

22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처음으로 문어 낚시에 성공한 모습이 담겼다.

아침을 먹은 차승원, 공효진과 손호준은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차승원은 석박지 김치 담그기에 돌입했고, 공효진과 손호준은 주방 보조의 역할을 열심히 해냈다. 세 사람은 김치 세 통을 완성했다. 그 시각, 유해진은 바다에서 낚시를 계속했다.

한편, 공효진은 나 홀로 산책에 나섰다. 유해진은 바다에서 돌아왔다. 유해진은 "낚시로는 못잡고, 통발에 손바닥만한 게 있다"고 말했다. 통발 안에는 쏨뱅이 한마리가 있었다. 차승원은 쏨뱅이를 방생하기로 결정했고, 유해진은 새로운 통발을 확인하러 나섰다.

결국 낚시는 실패로 돌아갔고, 차승원은 점심 메뉴를 채소 튀김 덮밥으로 변경했다. 차승원과 손호준은 구황작물과 채소를 손질했다. 차승원은 전날 공효진이 가져온 마른 오징어도 튀김으로 변신시켰다. 이어 차승원은 밥에 계란 노른자와 각종 튀김을 올리고, 소스를 뿌려 튀김 덮밥을 완성했다. 공효진은 "간장 맛있다. 만족스러워, 지금"이라고 말했고, 이내 다들 맛있게 점심 식사를 했다. 이어 공효진은 이틀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섬을 떠났다.

5월, 다시 섬을 찾은 차승원과 유해진은 쌈밥 정식을 준비했다. 유해진은 다시 바다에 통발을 놨다. 차승원은 늦게 도착하는 손호준을 대신에 불을 피웠다.

유해진은 바다에서 삿갓조개, 거북손을 채취했다. 그 시각, 차승원은 밥을 완성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의 역할까지 겸하며 '차승호준'으로 변신했다. 유해진은 거북손과 조개들을 손질했다. 유해진은 아뜰리에에 들러 풍로를 수리했다. 한편, 차승원은 삿갓조개 된장을 준비하고 쌈밥을 차렸다. 두 사람은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겼다.

점심 식사를 마친 유해진은 닭장 리모델링을 하며 오후를 보냈다. 차승원은 저녁을 위해 마늘을 손질해 마늘장아찌를 만들었다. 한편, 유해진은 통발 낚시로 드디어 문어 잡이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문어 요리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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