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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편스토랑' 진성, 집 공개…3층 전원 주택 안 항암 비법 '가득'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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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진성 / 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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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편스토랑' 진성이 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가수 진성이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한 가운데 그룹 뉴이스트 JR,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진성의 집은 3층 전원주택으로, 냉장고만 6대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직접 담근 장들과 담금주, 30여 가지의 약재 등이 가득 있었다.

진성은 "4년 전 12월 29일 그날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며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 판막증이 같이 왔다고 얘기했을 때 '인생이 끝나는구나. 죽는구나' 생각했다. 여섯 차례의 항암 치료와 심장 치료를 병행했다. 잘 걷지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명 시절이 길었고 버티다 보니 히트곡 하나 나왔는데 누리기도 전에 암을 선고받으니까 억울했다"며 "자연 밥상으로 이겨냈다"고 밝혔다.

진성은 "건강은 음식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암을 앓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재료로 이겨냈다. 재기할 수 있었던 건 음식이었다. 건강한 음식을 알리고 싶어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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