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에 유선, 박탐희, 이태란이 출격했다.

2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바자회를 준비하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시은은 매년 절친한 동료 여배우들과 '여은바(여배우들의 은밀한 바자회)'를 열어왔고, 이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랜선 바자회를 열게 됐다. 박시은과 바자회를 함께 하기 위해 배우 유선, 박탐희, 이태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등장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 네 배우는 처음 도전하는 랜선 바자회에 입을 모아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선은 "오늘은 손님이 안 와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네 배우는 현실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밝힘과 동시에 함께 준비한 물품들을 소개하며 바자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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