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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부럽지' 이재한, 고소공포증 고백…짚라인 성공에 "오줌 쌀 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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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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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의 연인 이재한이 고소공포증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최송현은 "짚라인 타러 가자. 오빠랑 안해 본 거 하나씩 다 해보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재한은 인터뷰에서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 송현이한테 티는 안 냈는데 심장이 뛰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짚라인을 타러 가는 길, 이재한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데이트 지옥에 "유턴할까?"라며 잠깐 진심이 나오기도.

결국 아찔한 높이까지 올라간 이재한은 발을 내딛기 전 긴장했다. 그럼에도 티내지 않으며 한번에 뛰어내렸다. 이재한은 "올만쿠움~"이라며 최송현의 말투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재한은 짚라인 도전에 성공한 뒤 "오줌 쌀 뻔했다. 진짜"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더했다.

반면 최송현은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멀리서 지켜보던 이재한은 "밀어야 뛸 건데"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최송현도 짚라인 도전에 성공했고, 재회한 이재한에게 "오빠 너무 보고 싶었다. 너무 무서웠다"며 애교를 부렸다. 이재한은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재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로서는 조금 부끄러운데 중간에 조금 울었던 것 같다. 근데 한번 타봤으니까 이제 안 타도 될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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