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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어게인TV]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위기의 가족 나들이→서프라이즈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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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함소원이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를 받았다.

26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아내의 맛' 99회에는 함진 부부의 가족 나들이 일상이 그려졌다.

함소원♥진화 부부, 딸 혜정과 마마는 가족 나들이에 나섰다. 함소원은 마마를 위해 건강 도시락을 챙겼다. 이들은 차를 타고 동물 농장에 도착했다.

동물 농장에는 염소, 사슴, 타조 등이 있었다. 농장에는 타조만 128마리가 있었다. 이들은 상추로 타조를 유인하기도 했다. 마마는 타조를 보고 "진짜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자는 "타조(고기)가 임신을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여성 호르몬이 풍부하다고 한다. 칼로리와 영양이 많다"고 설명했다. 타조 한 마리는 400만원 선이었다.

함소원은 "다리 하나에 3,40인분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마는 "온 김에 먹으면 얼마나 좋냐?"며 함진부부에게 타조 고기를 먹을 것을 종용했다. 이어 함소원은 직접 타조 잡이에 나섰다. 함소원은 타조 사이를 뛰어다니며 전력 질주했다. 패널들은 "그냥 사서 먹으라"며 함소원에게 태클을 걸었다.

마마는 함소원에 이어 타조 잡이에 투입됐다. 마마는 "타조가 너무 빠르다"며 이내 포기했다. 이어 함진가족은 함소원이 만든 건강 도시락을 먹었다. 도시락은 잡곡빵, 죽, 샐러드였다.

진화는 "건강식 좋아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한다"며 마마에게 일침을 날렸다. 마마는 "누가 위에 문제 있대? 내가 아픈 건 고기를 적게 먹어서야"라고 말했다. 마마는 "이거 먹고 배가 차겠니?"라고 말했다. 진화는 "한국 떠나면 마음대로 하세요. 한국에 계시니까 건강은 제 책임이죠"라고 화를 냈다. 마마는 "안 먹는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함소원은 "남편은 마마 건강 때문에 책 보고 어떻게 할지 연구도 한다. 좀 이해해달라"고 말하며 마마의 기분을 살폈다. 이어 함소원은 운전해 깊은 산골로 향했다.

도착한 곳은 레저 체험 센터였다. 함진부부는 장갑차 드라이브를 체험했다. 함소원은 차 키를 잃어버렸고, 복사비가 30만원이란 말에 다시 산에 올라가기로 결정했다.

함소원은 열쇠를 찾지 못하고 내려왔고, 진화와 다투기까지 했다. 설상가상, 비까지 내렸다. 이들은 숙소에 도착했고,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남편 진화와 마마는 또 다시 말다툼을 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함소원의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한 계획을 꾸민 것이었다. 함소원은 생일 케이크에 소원을 빌며 행복한 생일 축하를 받았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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