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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어게인TV] '불타는 청춘' 구본승X안혜경, 커플 승계→한정수X조하나 계약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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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구본승과 안혜경의 커플 계약이 끝나고 한정수와 조하나에게 승계했다.

전날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과 구본승의 계약 커플이 종료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들이 자고 있는 가운데 한 남자가 "아직 자고 있겠죠? 일어난 사람 있나?"라며 숙소에 찾아왔다. 그리고 제일 먼저 일어난 박형준이 모닝엔젤 한정수를 발견했다. 박형준은 "원래 제가 아침 당번이라"라며 한정수를 도우려고 했지만 한정수는 "제가 해 드릴게요. 간단한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준비했다. 근데 기대는 하지 마세요"라며 홀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박선영은 "정수가 와서 아침 브런치를 했어. 빨리 준비하고 얼른 씻고 나와"라고 여자방에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박선영은 커피머신을 챙겨온 오승은에게 "자기가 커피 만들어주면 좋겠다"라며 직접 커피머신을 옮겼다. 한정수가 준비한 아침식사에 최성국은 "난 이런 끼니는 처음 먹어본다. 이렇게 안 먹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수는 "난 좋아해서 가끔 사먹으러 가. 팬케이크"라고 답했다.

청춘들이 뮤지컬 '그리스'를 해보기로 했다. 이에 조하나는 "내가 이 상황만 얘기해줄까 그러면 더 쉬울텐데"라고 그리스의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한정수와 오승은을 중심으로 청춘들이 흥겨운 그리스 무대를 선보였다.

계약커플 이별 5분 전 최성국은 "3개월 동안 안구커플했잖아. 어땠어?"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계약커플이 됐을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저는 아직까지 공개연애를 해본적이 없는데 공개연애를 하면 이런 기분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간접 경험이지만 연애를 하면 이런 느낌이었지? 라는걸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국은 "방송 보면서 부끄럽거나 그런거 있었어?"라고 물었고, 안혜경은 "'내 사람으로 저장할게요'라고 했던거 부끄러웠다. '오빠 이름으로 저장할게요'라고 한 줄 알았는데, 내가 그 말을 많이 쓰는구나. 어느날 내 사랑이라고 연락이 온거야. 그래서 '내 사랑이 누구지?'하고 당황했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구본승은 "이 소중한 경험을 저희만 겼는건 아쉬운거 같아서 꼭 물려 드리려고요. 저희가 커플을 승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구커플을 놀렸던 청춘들이 긴장했다. 그리고 다음 계약 커플로 조하나와 한정수가 선택됐다. 조하나는 "이전 커플이 너무 예뻤어가지고 걱정이 제일 앞섰다. 게임이니까 게임에 대한 결과니까 거기에 성실히 임해야죠"라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최강커플과 김광규가 허리통증으로 함께 병원에 갔다. 최민용이 허리 건강 불합격점을 받았다. 그리고 세 사람은 각자에 맞는 치료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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