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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숙희네 미장원’ 오정연→최송현, 빅터 한 루머 대처법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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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빅터 한이 ‘숙희네 미장원’에서 예능감을 뽐낸다. 스타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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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한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처했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빅터 한은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해 아이돌 밴드에서 퇴출당한 에피소드부터 악성 루머에 대처하는 법, 넘치는 끼로 유튜브 채널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수가 34만 명을 돌파한 이야기까지 전한다.

이국적인 외모의 빅터 한은 등장부터 외국어 인사를 건네 세 MC 최송현 신아영 오정연을 당황스럽게 했다. 그는 이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드럼좌 빅터라고 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브라질리언(한국+브라질)’이라고 자기소개를 시작한 빅터 한은 “나에게 관종은 칭찬일 뿐”이라고 밝히며 매력을 뽐냈다. 실제로 빅터 한은 잘생긴 외모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 드럼 스틱을 부러뜨리는 퍼포먼스로 한 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 34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자해 루머로 힘들어했던 빅터 한의 고민도 공개된다. 과거 빅터 한이 가위로 팔에 스스로 상처를 냈다는 말도 안 되는 악성 루머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빅터 한은 “그냥 몸으로 보여줬다”며 당시의 대응 방식에 대해 말했다. 이를 들은 신아영과 오정연이 “우리가 영상을 직접 보면 안 될까?”라고 묻자 빅터 한은 “내 몸을 보고 싶은 거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빅터 한은 생방송 중 드럼 스틱을 부러뜨렸다는 이유로 출연 정지를 당했던 방송국으로부터 최근 섭외 요청이 들어왔다고 밝혀 주위 시선을 모았다. 이 외에도 브라질 뮤지컬 탑 배우인 아버지와 아직 아들이 유튜버인지 모른다는 어머니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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