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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장신영 강경준 부부, 이윤지 정한울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오는 7월 3주년을 맞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찾는다.

3일 OSEN 취재 결과, 장신영 강경준 부부, 이윤지 정한울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 3주년 특집에 출연한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난해 7월 '동상이몽2' 100회 특집에 출연해 둘째를 임신한 근황을 밝혔던 바. 같은해 10월 아들 정우를 품에 안은 이들 부부는 '동상이몽2' 3주년 특집을 통해 네 가족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30일부로 하차했던 이윤지 정한울 부부도 약 2개월여 만에 '동상이몽2'를 찾는다. 그간 두 딸의 엄마가 된 이윤지는 라니, 소울과 함께 행복한 근황을 전한다.

'동상이몽2'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소이현 인교진 부부도 300회 특집에 힘을 보탠다. 약 1년 8개월간 '동상이몽2'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2018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패밀리 상을 받을 정도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본업을 이유로 하차한 두 사람은 오랜만에 '동상이몽2'를 찾아 의리를 지킨다.

지난해 11월 4일 방송을 끝으로 '동상이몽2'를 잠시 떠났던 윤상현 메이비 부부도 귀환한다. 이들은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책임졌다. 3주년 특집을 맞아 공개될 이들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동상이몽2'를 통해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던 네 쌍의 부부가 3주년을 기념해 돌아온다.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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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