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으로 전성기 못지않은 미모를 뽐냈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금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골드빛 이어링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인형 같은 자태를 뽐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한껏 뽐낸 이효리는 '소길댁' 시절 이효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전성기 시절 그대로의 미모를 뽐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미모 무슨 일이지", "이상순·비가 깜짝 놀라겠다", "이 언니 버금가는 여가수가 아직까진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4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인 혼성 댄스 그룹 멤버 유재석, 이효리, 비와 함께하는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 공모를 통해 응모된 그룹명 중 '싹쓰리(SSAK3)'가 이들의 활동명으로 정해졌다.

또한 이효리는 린다G, 유재석은 유드래곤-유태풍, 비는 B룡과 B트 중 활동명을 결정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유재석과 비의 최종 활동명은 오는 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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