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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2020 백상예술대상] 박해준, 故김주혁 대신 시상자로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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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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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 박해준이 고 김주혁을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박해준 권소현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조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박해준은 “원래 백상예술대상은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하는 전통이 있다. 작년 조연상 수상자는 김주혁이었다. 그를 대신해 내가 나오게 됐다. 선배님이 그립다”고 말했다.

박해준은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고, 권소현 역시 “선배님이 연기한 모든 순간이 그립다”고 고백했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1965년부터 시작돼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된다.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이 3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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