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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어게인TV] '삼시세끼' 이광수 등장... 바다낚시 도전→치킨부터 참돔 매운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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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광수가 죽굴도에 도착했다.

5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게스트로 이광수가 등장해 멤버들과 여유로운 섬 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승원은 두부구이와 순두부찌개를 아침 식사 메뉴로 선정했다. 차승원은 직접 만든 손두부에 밑간을 하고 물기를 제거한 뒤 자투리 채소들을 손질했다. 손호준은 쌀을 씻어 솥에 밥을 안치려했다. 유해진은 손호준에게 "내가 한번 해보면 안될까?"라며 냄비밥에 도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겼다.

멤버들은 이광수가 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유해진은 "빨리 광수 와야돼"라고 말했고, 차승원은 전날 이광수에게 전화해 심부름을 시키는 모습까지 보였다. 유해진은 "게스트가 누군지 아니까 이런 편리함이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묵직한 짐들과 함께 등장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광수 오자마자 설거지 같이하면 되겠다"며 미리 할일까지 정해둔 상태였다. 이광수는 배에서 섬을 바라보며 "진짜 섬이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세 사람에게 우렁찬 인사를 건넸다. 차승원은 "여기가 죽굴도야"라며 세끼섬과 아뜰리에를 소개했다.

세 사람은 아침밥을 안먹었다는 이광수를 연신 걱정했다. 차승원은 이광수에게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줬다. 이광수는 "너무 맛있어요"라며 먹방을 펼쳤다.

이어 이광수는 숙성 참돔회도 맛봤다. 이광수는 "너무 맛있는데요?"라며 감탄했다. 이광수는 참돔회와 김치 조합으로 먹방을 펼쳤다. 이광수는 유해진과 함께 첫 죽굴도 산책에 나섰다. 이광수는 유해진과 함께 통발을 던지고 아뜰리에에 방문했다.

점심 메뉴는 치킨으로 결정됐다. 손호준과 이광수는 주방보조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사이좋게 마늘을 손질했다. 이어 유해진은 불을 붙이고, 차승원은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네 사람은 '섬메이드 치킨'의 맛에 "진짜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유해진과 이광수는 저녁 식사를 위해 전복 채취에 나섰다. 이광수는 처음 보는 군소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네 사람은 형배를 타고 바다 낚시에 나섰다. 돌아온 네 사람의 저녁 식사는 전복 조림과 참돔 매운탕이었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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