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양준일, 몰래 낳은 딸이 괌에?…황당한 이혼 루머 정면 반박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

가수 양준일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양준일이 이혼 및 재혼 루머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준일이 과거 한차례 결혼을 해 자녀를 뒀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 번째 부인이 딸과 함께 괌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지난 3월 작성됐으나 다시 재유포됐다.

양준일 측은 9일 이와 같은 글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고소를 검토했으나 글을 자진 삭제했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겠지만 향후 대처는 조금 더 고민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텐아시아

가수 양준일 /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준일은 올해 초 팬의 제보로 관련 루머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당시 댓글이 사라져 문제삼지 않기로 했었다. 하지만 해당 주장이 재확산되면서 대응책을 고심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고소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양준일은 1991년 데뷔해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리베카' 등의 곡을 남겼다. 활동 20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주목 받으면서 JTBC '슈가맨3'에 소환됐다. 미국에 살고 있던 양준일은 국내로 들어와 제2의 전성기를 보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