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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팝업★]"너따위가 어디서" 조민아, 스폰 제의→도 넘은 악플러에 사이다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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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스폰 제의부터 악플에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사이다 대처를 하고 있다.

13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악플러가 보낸 DM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당신은 정신병자입니다. 당신만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전국민에게 까이고 조롱이나 놀림이나 당하는 겁니다. 주제파악도 못하고, 이런"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참다 참다 못해서 버린 것 아닌가요? 당신 같은 여자 어느 누가 견디겠습니까? 정직하게 사세요. 주는 만큼 받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보냈다.

이에 조민아는 분노했다. 조민아는 "자기소개 잘 들었어. 거울 보고 스스로한테 할 얘길 타인에게 하면 안되지. 부러운 건 충분히 알겠고 굳이 내 계정 찾아와서 DM 보낼 시간과 정성, 너 자신한테 써"라고 응수했다.

이어 "최소한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고 살아야지~ 부끄러운 인생아. 음지에서 손가락이나 놀리는 너 따위가 어디 앞에서 주제파악을 논해. 정신 차리고 바르게 살아. 뿌린대로 거두니까"라고 말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고하겠다고 해시태그를 걸었다.

조민아는 악플러의 악플에도 지지 않고 사이다 대처를 했고, 팬들은 악플로 상처 받았을 조민아를 위로했다.

최근에는 스폰 제의까지 있었다. 조민아에게 "이쁜 누나~ 스폰 생각 있으시면 답장줘요!"라고 메시지가 왔고, 조민아는 분노했다. 당시 조민아는 "얘야. DM으로 이런 거 보낼 시간에 공부를 한 줄 더해라. 사람을 봐가면서 이런 걸 보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맨땅에 헤딩으로 살아온 누나가 그딴 거에 나를 팔겠니. 내 노력이 아닌 건 10원 한 장도 찝찝하고 불쾌해. 한 번만 더 이런 거 보내면 쇠고랑 차고 콩밥 먹을 줄 알어. 더러운 돈 너나 가져"라고 응수했다.

조민아는 스폰 제의부터 무례한 악플러에게 지지 않고 사이다 대처를 해왔다. 그러나 조민아에게 여전히 쏟아지는 악플에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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