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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팝업★]이유비, 김우성과 허위 열애설 퍼트린 악플러 고소..선처無 강경대응에 응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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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유비/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유비가 허위 열애설을 퍼트린 악플러들을 상대로 칼을 뽑아들었다.

지난 18일 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 측은 악플러들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이유비는 지난해 11월 더로즈 김우성과의 열애설이 제기됐을 당시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는 두 사람의 허위 열애설을 퍼트리는가 하면 인신공격적인 글들을 이유비의 개인 SNS에 올리며 이유비를 괴롭혀왔다.

결국 이유비 측은 이를 더이상 둘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법적대응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유비는 자신의 SNS에 한 팬이 걱정 어린 댓글을 남기자 "사이버 수사대 넘겼다. 걱정해줘서 고맙다"는 댓글을 남기며 법적 대응을 했음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댓글도 있었다"며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 같은 대응에 네티즌들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악플에 대한 경각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스타들은 허위사실과 악플에 시달리며 힘겨워하고 있는 게 사실. 강경한 대응을 통해서라도 악플을 근절할 수 있다면 반드시 필요한 일이아고 응원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이유비는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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