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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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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양준일, 재혼+고등학생 딸 루머에 母추정 글 공개 "친자 아니겠지만 도와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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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양준일/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양준일이 재혼설 루머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양준일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해당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최근 양준일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네티즌 A씨는 양준일과 관련된 콘텐츠에 댓글을 남겼다.

A씨는 "양준일은 이미 공인이 된 것 같다. 그들은 양준일을 그에게 가장 큰 먹잇감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며 "만약 양준일의 전 여자친구가 그녀의 아이를 돌보는 데 양준일의 도움을 원한다면 양준일은 아이를 돕는 데 주저하지 않을 거다. 나는 그 딸이 진짜 양준일의 아이이기를 바란다. 하지만 내가 아는 한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당신('가세연'측)이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면 나에게 달라. 왜 양준일의 아이라고 말했는지 묻지 않고 그 여성을 도와주겠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이번 달 초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양준일이 한 차례 이혼했으며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양준일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양준일의 전 부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녹취록을 공개해 파장을 낳았다. 해당 여성은 양준일과 1997년 결혼했으며 3년 후에 괌에서 이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준일은 카카오프로젝트100 '양준일과 함께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를 통해 "내가 신사적이라고 해서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조용히 있다는 것이 할 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우회적으로 심경을 표현했다. 해당 글을 통해 양준일은 여성의 주장이 거짓말임을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양준일의 간접적인 심경 고백에 이어 어머니로 추정되는 네티즌 A씨의 글까지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논란의 진위여부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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