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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안녕 반디야" '前나인뮤지스' 문현아, 엄마 됐다..결혼 3년만 첫 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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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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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아/사진=헤럴드POP DB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엄마가 됐다.

26일 문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문현아는 갓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공개하며 "태어나느라 지쳐버린 반디", "안녕 반디야", "축하 디엠 다 보고 있어요. 고마워요"라는 글을 적으며 쏟아지는 축하에 화답했다.

문현아는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가 2016년 계약 만료로 팀을 탈퇴했다. 지난 2017년 9월 7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던 바 있다. 2세 소식이 전해진 것은 결혼 약 3년만인 지난 3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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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문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반디를 소개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네요"라며 "I have two hearts in me. Omg I’m gonna be a MOTHER!(곧 엄마가 된다)"고 임신 27주라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후 그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처음으로 걱정이 아닌 설렘으로 가득했던 하루였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작게나마 기쁜소식으로 전해졌길 바라며, 하루 속히 전세계적으로 힘든 시기가 종식되길 희망한다"고 축하 메시지에 감사를 표했다.

문현아의 깜짝 임신 소식에 같은 달 아들을 품에 안았던 나인뮤지스 손성아는 "축복이가 기다리고 있다. 반디야. 건강히 만나자"는 댓글을 달며 응원하기도 했다. 이후 문현아는 SNS에 아기 용품을 올리면서 곧 만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고, 지난 15일에는 만삭 사진과 함께 "여러가지 생각들로 혼란스럽지만 빨리 만나보고 싶다 반디야"라며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문현아가 이날 마침내 무사히 출산하면서 그는 손성아, 은지에 이어 나인뮤지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엄마가 됐다. 이에 엄마가 되어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어갈 그에게 축하와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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