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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팬클럽명 '위니' 확정…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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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원호/영상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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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의 공식 팬클럽명이 '위니(WENEE)'로 확정됐다.

원호는 지난 29일 오후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호는 "드디어 팬덤명을 발표하게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야 할 이름이라 많이 고민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최종 팬클럽명이 '위니'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그는 이어 "팬덤명을 직접 골랐다"고 덧붙였다.

'위니'는 '위 니드'(We need) 또는 '위 아 뉴 엔딩'(We are new ending)의 줄임말로 새로운 결말과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끝으로 원호는 "정말 오랜만에 위니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였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도 자주 만나게 될 테니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콘텐츠들로 계속해서 찾아뵙겠다"라며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원호는 지난달 미국의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소식을 전했다. 매버릭은 1992년 세계적인 뮤지션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로 2014년 라이브네이션과 파트너쉽 체결로 음악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재탄생, 현재 에로스미스, 안드레아 보첼리, 브리트니 스페어스, 마돈나, 릴 웨인, 폴 메카트니, U2, 더 위켄드 등이 주요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다.

원호는 최근 스타쉽 산하 레이블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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