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금이 상한액에 미치지 못한 사립유치원에 차액을 전부 지원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정부 지원에도 운영난이 해결되지 않자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립유치원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3∼4월 교육과정비와 방과후과정비를 지원했다.
교육과정비 지원 상한액은 14만원, 방과후과정비는 2만4천300원을 정했다.
경기지역 사립유치원 931곳 중 922곳이 신청했고 이 중 9곳만 상한액을 지원받았다. 나머지 913곳은 상한액에 미치지 못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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