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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위클리 이수진 "꿈만 같은 데뷔, 이제 조금씩 실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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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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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예 위클리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위클리의 데뷔 앨범 '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위클리는 2018 '믹스나인'의 소녀 센터 이수진을 비롯해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뜻을 가진 위클리는 매일 만나고 싶은 친근한 매력과 10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하이틴 세대를 대표하는 K-POP 대표 걸그룹을 꿈꾸는 위클리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리더 이수진은 "쇼케이스를 하게 되서 너무 꿈만 같고 기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큰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행복하고 조금씩 실감이 난다. 오랜 시간 이 순간을 위해 연습했는데 멤버들과 함께 서서 행복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막내 조아는 "너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자리에서 쇼케이스 소감을 말하는 것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위클리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Tag ME(@Me)'는 위클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그룹의 방향성과 이미지를 대표하는 곡이다. "Wait a minute"이라는 도입부부터 쉴 틈 없이 전개되는 파트마다 멤버들의 에너지가 짜릿하게 전해진다. 학교생활을 담은 가사를 재치있게 풀어놓은 스토리를 담은 퍼포먼스 역시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다.

한편, 총 5곡이 포함된 위클리의 데뷔 앨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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