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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신예 위클리 "평균연령 만 17세, 그만큼 밝은 에너지가 차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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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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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신예 위클리가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위클리의 데뷔 앨범 'We ar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위클리는 2018 '믹스나인'의 소녀 센터 이수진을 비롯해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매일 새롭고 특별한 일주일을 선사한다"는 뜻을 가진 위클리는 매일 만나고 싶은 친근한 매력과 10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하이틴 세대를 대표하는 K-POP 대표 걸그룹을 꿈꾸는 위클리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신지윤은 "이름에 맞게 다양하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클리는 평균연령 만 17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연습 기간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실력과 10대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두루 선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먼데이는 "저희 그룹 연령이 평균 17세다. 그만큼 밝은 에너지가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실력만큼은 어리지 않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총 5곡이 포함된 위클리의 데뷔 앨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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