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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지코,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 D-1…'아무노래' 신드롬 이을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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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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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매한다.

이에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30일 '랜덤박스'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첫 여름 앨범

'랜덤박스'는 지코의 커리어를 통틀어 여름에 의한, 여름을 위한 첫 앨범이다. 이를 위해 무더운 날씨 리스너들이 한결 시원하고 편하게 '이지 리스닝' 할 수 있도록 보컬의 톤 등에 변화를 줘 지코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지코는 2017년 '아티스트', 2018년 '소울 메이트' 등 여름 컴백 때마다 항상 대표 히트곡을 발표해온 만큼 이번 '랜덤박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 지코X비 특급 컬래버레이션

타이틀곡 'Summer Hate'는 지코 표 여름 노래로, 유니크한 사운드 위로 지코의 재치 있는 라이밍과 메타포를 통해 폭염에 찌든 한 사람의 불쾌한 하루를 담아냈다.

최근 '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비가 피처링으로 참여, 두 사람은 음원에 이어 뮤직비디오, 댄스 챌린지에도 함께 하며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급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챌린지 장인 출격

컴백을 앞두고 지코는 오늘(30일)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신곡 'Summer Hate' 댄스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지코는 비와 함께 'Summer Hate'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남녀노소가 따라 하기 쉬운 흥겨운 안무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챌린지 열풍에 불을 붙였다.

특히, 지코는 올해 1월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로 신드롬을 몰고 온 만큼 이번에도 한바탕 흥겨운 랜선 춤판을 벌일 전망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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