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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위클리 먼데이 "에이핑크 오랜 팬, 같은 소속사 데뷔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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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위클리가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에 대해 언급했다. 권영민 기자 raonbitgr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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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위클리가 소속사 선배 에이핑크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는 플레이엠 신인 걸그룹 WEEEKLY(위클리) 데뷔 앨범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위클리는 JTBC '믹스나인' 센터 이수진을 비롯해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날 위클리는 소속사 선배인 에이핑크의 조언과 응원이 있었냐는 질문에 "데뷔 전 리얼리티를 통해 에이핑크 보미 초롱 선배님들께서 출연하셨다. 그 때 당시에 틈틈이 조언과 응원을 해주셨다"며 "저희에게 많은 조언과 응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에이핑크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멤버 먼데이는 "제가 초등학생 때 부터 쭉 판다(에이핑크 팬클럽 명)로서 활동을 해왔는데,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에이핑크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위클리의 데뷔 앨범 '위 아'는 평범하면서도 매일 특별한 10대 소녀들의 못 말리는 일상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있는 그대로' 담았다.

데뷔 타이틀곡 'Tag Me(@Me) (태그 미)'는 위클리가 지향하는 그룹의 방향성과 이미지를 담은 곡으로, 도입부부터 쉴 틈 없이 전개되는 파트마다 멤버들의 통통튀는 에너지가 청량음료처럼 짜릿하게 전해지는 곡이다.

한편, 위클리의 데뷔 앨범 '위 아'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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