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혜원이 김호중의 도시락에 대한 감사인사에 화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멤버들은 발레와 폴댄스를 배우며 체중감량은 물론 허리둘레 줄이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정호영, 김호중은 폴댄스를 배우기에 나섰고, 안정환은 점심시간을 위해 아내 이혜원이 싸준 건강식 도시락을 꺼냈다.

이에 안정환은 "호중이 혼자 산다니깐 이렇게 싸줬다"고 알렸고, 김호중은 "형수님 잘 먹었습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안정환은 "와이프가 나 이렇게 안 싸줬었거든"이라고 털어놨고, 김호중은 "너무 싱싱하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마나~~~제가 더 감사하죠. 맛있게 드셔주셔서요"라고 기뻐했다.

이어 "#위대한배태랑 #완전화이팅입니다 #안정환 #김호중 #정호영 #폴댄스 #옴마나 #기대돼요 #안느어쩔 #그나저나전오늘밥안먹어도 #배부르답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호중이 이혜원이 따로 신경 써준 도시락에 감사를 표한 가운데 이혜원이 해당 기사를 캡처, 기쁨을 내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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