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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HI★포토] 박호산 "죽기 전까지 무대 오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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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호산이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노블레스 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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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죽기 전까지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30일 한 패션 매거진은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키에누 역을 맡아 활약 중인 박호산의 화보를 공개했다.

박호산은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무심한 듯 깊은 눈빛, 그리고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호산은 이마가 보이는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스트라이프 슈트에 코튼 넥타이를 더해 트랜디한 중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거울을 이용해 배우가 가진 다채로운 내면을 표현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박호산은 인터뷰에서는 배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대학로는 내 삶의 터전이다. 무대는 죽기 전까지 설 작정이다. 내 뿌리고 원천이니까"라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요즘 선배들은 물론이고 후배, 신인들의 연기를 많이 본다. 본질적인 원형이 있을 순 있겠지만 결국엔 트렌드도 의식해야 한다. 특히 드라마는 더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호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MEN) 7, 8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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