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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 윤복인 품에 안겨 눈물..."나 이지훈 하고 다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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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지혜가 윤복인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연출 고재현, 박봉섭/극본 이수하)에서는 정재혁(이지훈 분)을 두려워 하는 우도희(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혁이 자신의 집에 찾아 온 것에 충격을 받은 우도희는 전성자(윤복인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때 전성자가 정재혁에게 밥을 먹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우도희는 "나 재혁이랑 끝났다"며 "끝이 점점 거지 같아져서 내가 한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재혁도 무섭고, 그 사람이 안 올 것도 무섭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전성자는 우도희를 껴안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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