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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지훈, 서지혜 집 침입하면서 집착...송승헌 분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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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지훈이 서지혜에게 집착했다.

3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연출 고재현, 박봉섭/극본 이수하)에서는 우도희(서지혜 분)집에 몰래 들어와 숨어있는 정재혁(이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도희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있는 사실을 알고 후라이팬을 들었다. 이시각 김해경(송승헌 분)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우도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해경은 우도희에게 "당장 집에서 나오라"고 말한 후 우도희집으로 뛰어갔다. 우도희는 자신의 집 구석에서 손에 피를 흘리고 있는 정재혁을 보고 놀랐다.

우도희를 본 정재혁은 “너랑 내가 같이 찍은 사진 찾으러 왔는데, 그것만 찾으러 왔는데”라며 울었다.

이에 경악한 우도희는 "이건 범죄다"라며 "정신차리라"며 소리 질렀다. 이에 정재혁은 "왜 사진이 없냐"며 자꾸 사진에 집착했다. 이때 김해경이 우도희를 찾았다.

김해경이 온 것을 안 우도희는 정재혁에게 조용히 하라 말한 뒤 김해경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일 아니고 엄마가 왔다"고 거짓말했다.

정재혁이 자신의 집에 찾아 온 것에 충격을 받은 우도희는 전성자(윤복인 분)의 집을 찾아갔다. 이때 전성자가 정재혁에게 밥을 먹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우도희는 "나 재혁이랑 끝났다"며 "끝이 점점 거지 같아져서 내가 한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재혁도 무섭고, 그 사람이 안 올 것도 무섭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전성자는 우도희를 안아줬다. 결국 우도희는 정재혁에게 전화해 병원 진료를 권했다. 이에 정재혁은 김해경을 찾아가 "도희가 병원으로 가라 하더라"고 말하며 상담을 요청했다.

정재혁을 본 송승헌은 분노에 휩싸여 정재혁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우도희가 목격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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